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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안녕하세요. 6월의 함성입니다.

     

    리그 초반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제주 SK FC가

    시즌 중 용병을 영입하는 초강수를 두었습니다.

     

    브라질 출신 윙어 데닐손과 

    같은 브라질 출신 공격수 에반드로를 영입하면서

    공격진 대폭 강화하는 소식을 전했습니다. 

     

    제주SKFC 데닐손

     

    데닐손 / 2001년생 / 170cm, 70kg / 왼발 / 윙어 공격수

     

    브라질 리그 출신입니다.

    오른쪽 윙어가 주 포지션이지만 왼쪽, 오른쪽 모두 소화가 가능합니다.

    왼발이 주발이라는 점도 특이점이죠.

    빠른 역습에 힘을 보태줄 자원으로 보입니다.

     

     

    제주SKFC 에반드로

     

    에반드로 / 1997년생 / 176cm / 오른발 / 공격수

     

    주 포지션은 센터 포워드이지만

   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

    헝가리, 세르비아 리그에 몸 담은 경험도 있어

    해외 축구 리그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.

     

    이미 제주에는 유리 조나탄과 이탈로가 같은 브라질 출신이기 때문에

    소통하고 적응하는데 더 유리할 것 같아요.

     

    기존 선수들과의 호흡도 기대되는 가운데

    남태희 선수가 중앙으로 이동해서 

    양질의 패스를 뿌려주면 시너지가 더할 것으로 예상되네요.

     

    좋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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